中企 이끌고 유럽무대에서 KOREA 열풍 일으킨 중부발전
中企 이끌고 유럽무대에서 KOREA 열풍 일으킨 중부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1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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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엔릿 유럽’ 국제전시회 직접 참가, 8개 中企와 한국공동관 오픈
유럽시장 진출지원, 3,590만 달러 수출 기대…동반성장의 ESG경영 실천
서한석 한국중부발전(주) ESG경영처 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참가자들이 2022 엔릿 유럽 한국공동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한석 한국중부발전(주) ESG경영처 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참가자들이 2022 엔릿 유럽 한국공동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엔릿 유럽(Enlit Europe) 국제전시회에 8개 중소기업과 공동 참가했다.

‘엔릿 유럽’은 유럽에서 최대규모로 발전·원자력·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전시하는 박람회로 전 세계 30여개 국 1,000여 기업, 약 1만 8,000여 명의 바이어 및 관계자가 참관하는 국제전시회로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저탄소 신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유럽전시회 참가단은 우수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발전이 주관하고 한수원을 비롯한 국내 5개 발전공기업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지원했다.

특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총 10개 부스면적(90㎡)을 한국공동관으로 구성하였고 동시에 국내 발전공기업 6사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참여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강화,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에 대한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수출상담액 3,885만 달러, 계약추진금액 3,590만 달러의 결과와 함께 (주)에너지엔은 현장에서 1,65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예상 밖의 성과를 거두었다.

중부발전은 이번 중소기업의 성과가 일회성에 끝나지 않도록 전시회 후에도 해외 바이어를 국내 초청해 중소기업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EPC기업에 벤더등록을 추진하는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한석 중부발전 ESG경영처 처장은 “협력기업이 자생력을 키우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중부발전의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국제전시회에 중소기업이 개발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동반성장의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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