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광양제철소 등 5개 우수기관 선정…원안위 위원장 표창 수여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이하 원안위)는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한 5개 기관을 선정해 위원장 표창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방사선이용기관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추진했다.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는 올해 현장 정기검사 대상 기관(225개 기관) 중 안전관리 이력이 우수한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5개 세부 지표에 의한 현장점검과 3개 세부지표에 의한 위원평가로 나눠 실시했다.
평가 결과, ▲㈜포스코-광양제철소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원자력연구원-첨단방사선연구소 ▲한림성심대학교 ▲케이지스틸㈜-인천공장 등 5개 기관이 선정돼 원안위 위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포스코-광양제철소’에 대해서는 12월 27일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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