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속 외침 “기후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기후위기 속 외침 “기후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01.06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서발전, 서울역서 에너지 위기 극복 범국민 거리 캠페인
한국동서발전(주) 관계자들이 6일 서울역에서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열며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동참을 호소했다.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이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설명하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주) 관계자들이 6일 서울역에서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열며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에너지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이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설명하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6일 서울역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등이 참여해 올겨울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범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펼쳤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올겨울 우리나라 곳곳엔 기록적인 폭설과 유례없는 겨울 가뭄이 이어지는 등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전력 생산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동서발전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올겨울 에너지사용량을 지난해 겨울 평균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하자는 취지에서 ‘에너지 다이어트 10’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과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18~20°C 유지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방의 조명 끄기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을 제안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동서발전은 단기적으로는 고강도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다소비기업이나 기관들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1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울산시 고속터미널역에서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 혁신의 동서발전’을 만들기 위해 상생을 통해 에너지전환과 에너지효율화를 이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