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문무대왕면, 감포읍 소재 9개 학교 졸업생 43명에 총 1,320만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이하 월성본부)는 이달 졸업시즌을 맞아 주변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소재 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주변지역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3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지난 1월 13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의 첫 졸업식에 참석해 “더 큰 꿈을 위해 발돋음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한다”며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글로벌 비즈니스 산업의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개교했으며, 올해 첫 졸업생 51명 중 공기업, 공무원, 주요 금융기관 등 국내 유수 기업에 21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사업 이외에도 본부 직원들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주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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