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진흥協,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방사선진흥協,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2.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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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원안대로 의결, 신임이사와 감사 선출
정경일 회장, “그동안 성과를 기반으로 자생적 생태계 조성되도록 힘쓸 것”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2월 24일 서울 본사(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2월 24일 서울 본사(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이하 KARA, Korean Association for Radiation Application)는 2월 24일 서울 본사(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정기총회 회의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KARA는 올해 ‘기업 성장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방사선 기술산업의 혁신성장 도모’를 혁신목표로 설정하고 3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통해 방사선 기술산업의 미래 혁신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3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전략인 ‘전문기관 역할 및 임무 체계화’를 위해▲방사선 국가 정책 수립 지원 ▲방사선 기술사업화 기획·평가 및 성과 확산 ▲범부처 통합연구관리시스템 도입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전략인 ‘혁신성장 기반조성 및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방사선 국가 정책 수립 지원 ▲방사선 등 기술사업화 지원 ▲방사선기술 통합 정보 제공 ▲방사선 등 생산정보 및 유통관리시스템 구축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 ▲방사선기기 품질관리 및 검정체계 고도화 ▲방사선 시설장비 공동활용서비스 운영·확대 ▲회원사 성장 및 서비스 지원 강화 ▲방사선 안전분야 신규 전략사업 추진 ▲방사선 분야 국내외 협력 증진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전략인 ‘KARA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 역할 수행을 위한 조직 재정비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방안 마련 및 전문성 강화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임원 선출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6명의 이사 중 ▲김상은 이사(서울대학교 교수) ▲김용균 이사(한양대학교 교수) ▲강건욱 이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권 이사(셀비온 대표이사) ▲유영훈 이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연임을 결정하고, ▲장동철 한일원자력 대표이사를 신임이사로 선출했다. 신임 감사로는 ▲박재석 (주)세안에너텍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선출된 임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정경일 협회장은 “지금까지 협회는 회원의 성장과 방사선 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키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동안 노력한 성과를 기반으로 자생적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RA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방사선 국가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방사선 기술산업의 발전과 회원사 및 방사선 이용 기관의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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