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개최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2.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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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규 총재,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단체로서 역할 다하고, 환경단체 활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활동할 것”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2월 25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전국대회’를 가졌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2월 25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전국대회’를 가졌다.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이하 환실협)는 지난 2월 25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전국대회’를 가졌다.

‘실천하는 환경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 창립한 환실협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활동을 건전하게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환경 관련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더 맑고 푸른 쾌적한 환경을 후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환실협은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2년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에너지동요경연대회, 전국청소년환경지킴이단 발대식 및 환경정화 활동, 하천 살리기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학습, 전국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지진과 안전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지역 환경감시 활동을 꾸준히전개해 왔다. 

김헌규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환경운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저탄소 녹색환경 실천을 선도할 것이며, 우리 환경운동의 시야를 넓혀 참여가 쉽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미세먼지, 폭염과 집중호우, 폭설과 한파까지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환실협은 환경단체 활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축하영상을 통해 “환경문제는 인류생존의 문제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학교환경교육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발굴하고 있다”며 “다양한 환경운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국민들의 마음속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에는 경주시 주낙영시장과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 경주시의회 김동해·임활·정희택·김항규·최영기·정성료·이경희 시의원, 최영두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위원장,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박상덕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해 창립 14주년을 축하하고, 국민 모두가 자발적인 환경보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의식전환운동에도 기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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