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봄철 제주 재생E 현안 및 전력수급상황 특별점검’ 시행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봄철 제주 재생E 현안 및 전력수급상황 특별점검’ 시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3.16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동성 큰 제주지역에 전력설비고장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전력공급에 만전 기할 것” 당부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3월 16일 제주본부를 방문해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3월 16일 제주본부를 방문해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3월 16일 제주본부를 방문해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정동희 이사장은 “최근 제주지역에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라 매년 출력제어 규모가 증가하고 있고 얼마 전 꽃샘추위에 낮에는 전력공급과잉, 밤에는 전력수요 급증으로 계통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지하고 변동성이 큰 제주지역에 전력설비고장이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로 인한 민원사례를 보고 받고 발전사업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며, 주말까지 반납하고 현업에 매진하고 있는 제주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출력제어를 줄이기 위해 그동안 계통 안정성 문제로 중단했던 연계선 역송을 부분적으로 재개해 출력제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힘입어 제주 재생에너지는 중앙급전 발전설비 규모인 910MW에 근접한 874MW(상업용 설비)에 이르렀다”며 “이제 제주 재생에너지는 제주지역의 주력 전원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이 절실하며, 기존 중앙급전발전기와의 조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