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와 특수경비원 방범순찰대 출범시켜
발전소 경비업무 경비원 180명 자발적 적극 동참
발전소 경비업무 경비원 180명 자발적 적극 동참
중부발전서비스(주)(대표 황장용)가 지난 15일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와 ‘특수경비원 방범순찰대’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공동체 치안유지에 나섰다.
중부발전서비스는 모(母)회사인 한국중부발전(주)과 보령발전본부 등 국가 중요시설에 배치되어 경비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특수경비원 180명으로 ‘특수경비원 방범순찰대’를 구성해 근무시간 외에 자발적으로 경찰 활동을 지원하기로 한 것.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29일부터 보령경찰서 관계자들과 112신고 다발지역인 동대동 먹자골목, 대천천 산책로 일원 등 순찰차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경찰관들과 합동 순찰을 하며 범죄 예방에 나서게 된다,
황장용 중부발전서비스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웃들의 귀갓길 동행, 청소년 선도 등 시민과 젊은이들, 지역공동체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방범순찰대를 발족시켰다”며 방범 순찰업무로 보령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령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만세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