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하는 새로운 성공시대 열겠다”
“모두 함께하는 새로운 성공시대 열겠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03.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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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조합,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를 제26대 이사장으로 선출
선거인단 387명 중 221표 득표…박봉서 후보 166표로 선전
문희봉 오성기전(주) 대표이사가 제26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뒤 당선증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문희봉 오성기전(주) 대표이사가 제26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뒤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운 성공시대”를 공약한 문희봉 오성기전(주) 대표이사가 제26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하 전기조합)은 3월 22일 63컨벤션센터에서 ‘제26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선거 결과, 문희봉 후보가 선거인단 387명 중 221표를 득표해 166표를 얻은 박봉서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문희봉 신임 전기조합 이사장은 “여러분의 신중한 선택으로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문희봉입니다”라며 “사업차 바쁜 일정 중에도 조합 이사장을 선출해야하는 중대한 사안에 다같이 같은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이 자리 빛내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전기조합의) 화합을 위해서라면 두 후보의 공약 중 좋은 것은 새로운 정책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반드시 화합을 이뤄 모두가 함께 하는 조합으로 새로운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호 2번 이호태 후보는 지난 주말 후보 사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이번 이사장 선거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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