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 월성·새울 현장직원들과 소통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 월성·새울 현장직원들과 소통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3.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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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파견 직원 반부패·청렴의식 환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사기진작
지난 3월 23일 새울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사진 두 번째 줄 오른쪽 4번째)가 현장파견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새울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사진 두 번째 줄 오른쪽 4번째)가 현장파견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는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월성·새울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현장파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상일감사의 이번 방문은 현장파견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 환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직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이뤄졌다.

3월 22일 오후 월성 현장을 방문한 윤 상임감사는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 및 청렴·윤리교육 이수를 통한 역량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가동 중인 원전 10개 호기의 계속운전 및 건식저장시설 확대를 위한 양사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23일 오전 새울 현장을 방문한 윤 상임감사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기본 기술을 철저하게 숙지하며 청렴한 직장 생활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 특성상 어려운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 수립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자력 산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원전 생태계 재활성화 및 협력사와의 동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현장 근로자들을 비롯한 전사 임직원들의 복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개선하고, 경영진-직원 간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건설키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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