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협업’ 본격 지원
표준협회,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협업’ 본격 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5.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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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분야 혁신창업기업 182개사 선발…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기업 성장 지원
한국표준협회 전경.
한국표준협회 전경.

한국표준협회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이다.

표준협회는 올해 초격차 10대 분야 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협업 주관기관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및 대·중견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4월 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혁신창업기업 182개사가 선발됐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민간 검증 트랙이 새롭게 신설돼 파트너 대·중견기업의 추천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했다.

표준협회는 선발된 초격차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식서비스 기관으로서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공정한 시스템 안에서 안정적으로 협력하고 실질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SB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프롤로그벤처스 등 파트너 기관들과 협력해 여러 오픈이노베이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세 프로그램 운영계획은 표준협회 액셀러레이터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표준협회 액셀러레이터사업단 김운식 센터장은 “이번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분야 간 경계를 초월하는 확장된 오픈이노베이션 패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신시장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격차 혁신기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표준협회는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 한국전력공사와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펜벤처스코리아, 와이앤아처와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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