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진주지방방사능측정소’ 개소
원안위, ‘진주지방방사능측정소’ 개소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7.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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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측정소, 전 국토 환경방사선/방사능 감시체제 강화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이하 원안위)는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에 따른 전 국토 환경방사능감시망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진주지방방사능측정소’를  1일 개소했다.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에 설치·운영되는 진주지방방사능측정소는 경남서부지역의 토양·대기·수질 등에 대한 방사능 및 방사선 감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방방사능측정소는 1960년대 강대국의 핵실험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조사키 위해 1967년 최초로 전국에 6개소를 설치한 이후 지난해까지 전국 14개 권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진주지방방사능측정소는 전국 15번째 측정소다.

원안위에 따르면 권역별로 설치된 지방방사능측정소는 후쿠시마원전 사고 및 북한핵실험 시 전국의 환경방사선을 실시간으로 조사해 공개하는 등 방사선의 조기 탐지 및 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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