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사장이 또? 5월에만 벌써 두 번째
김회천 사장이 또? 5월에만 벌써 두 번째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05.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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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 이어 사흘만에 보일러 수명연장 기술 벤처기업 현장방문
김회천 사장, 직접 협력 中企 애로사항 해소…동반성장 발판 마련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보일러 수명연장 기술개발 벤처기업인 하나월텍(주)을 방문하는 등 연일 협력 중소기업 현장을 누비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왼쪽 세 번쨰)이 하나웰텍 협장방문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지난 9일에 이어 사흘만에 협력 중소기업 현장을 또 다시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12일 협력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보일러 수명연장 기술개발 벤처기업인 (주)하나웰텍을 방문했다.

지난 9일 가스터빈 국산화기업인 (주)성일터빈 방문에 이어 5월 들어 두 번째 기업 방문이다.

평소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장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김회천 사장만의 현장중심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행보로 비춰진다.

이번에 방문한 하나웰텍은 발전설비 수명연장을 위한 특수 코팅기술을 개발하여 내마모, 내부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남동발전과 하나웰텍은 공동 기술개발로 탈황흡수탑 교반기 임펠러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해 6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그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연간 5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은 하나웰텍이 어렵게 개발한 우수제품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보일러 버너 노즐팁의 실증화사업을 지원하여 관련 제품이 지난해 12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김회천 사장은 중소기업 생산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발전설비 수명연장기술 개발에 성공한 임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국산 기자재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이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에서 개발, 실증을 거쳐 최종 판로까지 이어주는 R&D CARE 플랫폼을 운영중이며, 국내 창업·벤처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해드림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선순환적인 창업·벤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원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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