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RE100 가입기업 담당자 100여명 대상 제도개선 방향 등 논의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5월 19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RE100 가입기업 및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이하 직접PPA)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직접PPA 제도’는 RE100이행을 원하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와 전력구매계약(PPA)를 체결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RE100 캠페인의 핵심 이행 수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직접PPA 제도 소개 ▲향후 제도개선 방향 ▲고객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력거래소는 간담회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질의와 문의가 많았던 질의를 취합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썼다.
안병진 전력거래소 전력신사업처장은 “간담회 등 지속적인 고객 의견수렴을 통해 직접PPA제도가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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