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한울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5.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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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다리 3만 미와 전복 치패 2만 미 방류…지역 어촌 소득증대 기대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23일 울진군 북면 석호항 인근 연안에서 월성원전 온배수로 키운 강도다리 3만 미와 전복 치패 2만 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23일 울진군 북면 석호항 인근 연안에서 월성원전 온배수로 키운 강도다리 3만 미와 전복 치패 2만 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이하 한울본부)는 5월 23일 울진군 북면 석호항 인근 연안에서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들과 석호·나곡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원전 온배수로 키운 강도다리 3만 미와 전복 치패 2만 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북면 석호항 인근 바다에 강도다리 치어 3만 미를 방류하고, 전복 치패 2만 미는 한울원전과 인접한 석호·나곡 어촌계에 제공해 해안 주변 암반에 부착하도록 했다.

한울본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시행해 올해까지 총 262만 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해 동해안 수산자원 보존과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치어, 치패가 잘 자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대식 석호 어촌계장은 “오늘의 방류가 만선의 기쁨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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