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회의, 제42차 정기총회 개최
원자력산업회의, 제42차 정기총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3.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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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는 19일 오후 3시 한전 무궁화홀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원안대로 가결했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3년도 예산으로 18억938만원을 책정했으며, 올해 주요사업으로 ▲직무역량 및 조직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직원교육 강화 및 임직원 워크숍 개최, 사회봉사활동 실시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회원만족서비스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주요회원사 임원간단회 및 실무자 워크숍, 원자력조찬강연회(5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도서출판 및 정보서비스 사업으로 원자력산업 및 원자력인명록 발간(무료제공), 실용 원자력용어사전, 원자력연감, 세계원자력개발과 운영 발간, 원자력산업실태조사 및 원자력교육백사 발간 등을 시행하고 ▲교육내실화 및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원자력품질보증교육(기초, 실무자) 및 시공사 원자력PQ교육 실시, 원자력관리자 하계강좌 개최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자력산업 진흥지원 강화 사업으로 원자력가술상 시상, 원자력공학과 원자력행사 지원 및 원자력산업전시회 개최 등을 시행하고 ▲국제협력 강화 사업으로 한국원자력연차대회(ICAPP 대회와 병행) 개최, 프랑스와 일본과의 세미나 개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자력산업회의는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비상임이사 7명 중 6명(김균섭 한수원 사장,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 우상룡 GS건설 사장)과 이창건 비상임감사의 유임을 결정하고, 송명재 방폐공단 이사장과 최광철 SK건설 사장 등 2명을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조환익 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쿠시마원전 사고를 비롯해 국내외로 원자력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원전의 수명연장과 폐기물로 인한 갈등이 야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지금은 우리 모두가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특유의 대처력을 발휘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우리가 서로를 믿고 협력해 원자력기술 진흥과 산학협동을 위해 힘쓰고, 국내외 협력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고, 세계 속의 원전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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