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섭 사장은 이날 “멀리서 보면 산에는 나무만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숲에는 나무와 풀, 꽃 등 많은 생명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대기업인 한전KPS와 중소기업인 협력사가 함께 사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 할 것”이라고 힘을 줬다.
이 사장은 이날 먼저 “하계전력수급대책에 분주한 한전KPS와 정비현장에서 발전설비의 안정화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협력사들이 모여서 오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협약식을 갖게 된것은 매우 뜻 깊은 행사라 생각된다”고 운을 뗐다.
이 사장은 “오늘 행사는 한전KPS와 협력사간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며, 상호 경쟁력을 향상시켜 미래 성장을 함께 달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생각”된다며 “한전KPS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하여 협력사들은 취지에 맞게 성장, 발전하기 위하여 기술향상을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그러면서 “현재 협력사들은 전력안정공급의 파트너로써 정비인력 확보 및 양성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며 “이에 한전KPS에서는 협력사에게 정비수행 능력향상을 위한 정비기술 교육시행, 기술력 배양을 통한 자격부여 및 교육 확대 시행 등을 요청”했다.
이몽섭 사장은 마지막으로 “아무쪼록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자리 잡도록 계속 발전시켜 상호 협력해 ‘Win-Win’ 하는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