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23일 오후 2시에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경진대회’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인 ‘기업나눔상’을 수상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자원봉사대축제 기간동안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에너지 드림(Dream)’을 주제로, 사랑에너지·희망에너지·힐링에너지·미소에너지·클린에너지의 다섯가지 테마별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동서발전은 ‘사랑의 손,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4년 2월에 동서발전 봉사단을 출범해 현재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103개팀 2,200여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필요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과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며, 200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9억원의 직원 모금액(누적치)이 모였다.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경진대회?
1994년부터 개최된 민간 최대의 자원봉사 행사로 매년 봉사활동 우수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300여 기관과 팀이 참여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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