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역량 강화, 부패·비리행위 사전예방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부 송유종 감사관과 한전 안홍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전력공기업 12개사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원칙과 기준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효율적 감사업무 수행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부정부패 척결 및 높은 윤리적 가치관 확립 ▲알선·청탁 배격 등 청렴 행동규범 철저 준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송유종 산업부 감사관은 “오늘 협약식은 산업부와 전력공기업이 효율적인 감사업무 협력 추진과 더불어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산원부와 전력공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와 전력공기업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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