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재난 골든타임 잡는다.
서부발전, 재난 골든타임 잡는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7.24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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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행동요령 스마트폰 앱’ 개발 등 위기대응체계 구축

▲ 서부발전이 자체개발한 ‘재난대응 행동요령 스마트톤 앱’.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하 서부발전)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직원 각자가 수행해야 할 임무를 사전 숙지하고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행동요령 스마트폰 앱’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재난대응 행동요령 스마트폰 앱’은 ‘전력구 화재발생시 대응절차’ 등 11종, 50개의 재난대응 시나리오에 대해 초동조치단계, 재난대책본부 운영단계, 사후 수습단계 등 단계별 행동요령을 명시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발생시 사업소별 최고 책임자, 재난안전담당 부서장, 당직실 등에 바로 신고가 가능하고, 재난발생 현장에서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검색해 본인의 임무를 확인한 후 신속하게 초동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

정병철 서부발전 재난대책팀장은 “사고나 재난을 목격하면 당황해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앱을 활용하면 굳이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즉시 연락이 가능하고, 지금 상황에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방향이 제시되므로 많은 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금까지의 재난대응훈련, 즉 사전 공지된 장소에서의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훈련은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불시 재난상황 메시지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방식으로 재난대응훈련을 개선했다. 개선된 재난대응훈련은 재난 시 개인별 임무와 행동요령이 직원들 각자의 몸에 배일 수 있도록 골든타임(초동대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서부발전은 ‘종합방재센터’도 올해 말까지 전 사업소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핵심사업장인 태안의 종합방재센터에는 소방차 및 구급차를 비롯해 응급구조사, 소방사가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등 응급상황 시 구조·구급활동과 화재 진화 등 재난 상황에 즉각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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