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력판매량·전력거래량 모두 증가
6월 전력판매량·전력거래량 모두 증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7.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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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일수 감소 불구 수출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6월 중 한전이 전기소비자에게 판매한 실적은 379억㎾h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3% 증가했으며, 이는 조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2.5%)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종별 전력판매량을 보면, 산업용은 수출증가 영향으로 철강, 화학제품, 자동차, 기계장비부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판매량 2.1% 증가했으며, 주택용·심야의 경우 평균기온은 소폭 상승했지만 일조시간 감소, 강수일수 증가 등 냉난방수요 감소로 주택용이 0.1%, 심야가 10.4% 감소했다.

반면 일반용은 조업일수와 냉난방부하가 감소했지만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되면서 0.5% 증가했다. 또 교육용은 교육일수 및 냉난방부하 감소, 영유아 보육시설 계약종별 변경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4.5% 감소했으며, 농사용은 가뭄으로 양수 등 전력사용 증가에 따라 9.6% 증가했다.

발전사-한전 간 전력거래량은 385억kWh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으며 전력시장가격은 유류의 SMP 결정비율이 감소(0.0%, 11.9%p↓)한 영향으로 평균 136.35원/kWh로 전년 동월 대비 13.8% 하락했다.

6월 최대전력수요는 6,980만㎾(6월 30일, 15시)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9% 증가했는데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7,683만㎾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으며, 예비율은 10.1%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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