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현장점검 및 직원 격려, 지자체·지역주민 면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점검 및 공론화위원 간담회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점검 및 공론화위원 간담회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1일 한빛원전 방문에 이어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6.30~ 8.29) 안전한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아울러 사용후핵연료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관리방안을 모색키 위해 이뤄졌다.
윤 장관은 신고리 3호기 케이블 교체 현장을 방문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계속운전 심사 중인 월성 1호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면서 철저한 안전 확보를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원전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월성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현장점검과 공론화위원 간담회를 통해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라며 “공론화위원회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안전 관리방안을 마련해 건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윤 장관은 마지막 방문지로 한수원이 주최하는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국내휴가를 통한 경기 활성화와 원전과 지역주민의 상생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