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장관, ‘동남권 원전’ 현장 점검
윤상직 산업부장관, ‘동남권 원전’ 현장 점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8.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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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현장점검 및 직원 격려, 지자체·지역주민 면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점검 및 공론화위원 간담회

▲ 동남권 원전 현장 방문 기간 중 고리 제2발전소(고리3,4호기)를 찾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2번째)이 석기영 제2발전소장(오른쪽)으로부터 발전소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하계휴가 기간(7월 30일~8월 1일)을 활용해 동남권 원전 3곳(고리·월성·한울)을 방문해 원전 현장을 점검하고, 한수원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안전한 원전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1일 한빛원전 방문에 이어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6.30~ 8.29) 안전한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해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아울러 사용후핵연료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관리방안을 모색키 위해 이뤄졌다.

윤 장관은 신고리 3호기 케이블 교체 현장을 방문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계속운전 심사 중인 월성 1호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면서 철저한 안전 확보를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원전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월성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현장점검과 공론화위원 간담회를 통해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라며 “공론화위원회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안전 관리방안을 마련해 건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윤 장관은 마지막 방문지로 한수원이 주최하는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국내휴가를 통한 경기 활성화와 원전과 지역주민의 상생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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