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원전 2호기 재가동 승인
원안위, 월성원전 2호기 재가동 승인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8.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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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재가동 승인, 8일 100% 출력 도달 예정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이하 원안위)는 지난 7월 4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월성원전 2호기에 대해 지난 5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시설성능과 운영 분야 등 10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재가동 전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가 원자로와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월성원전 2호기에 설치된 외국 업체 원전부품은 건전성 평가(부품특성 시험, 고장·정비 이력 확인)와 그 부품이 설치된 기기·계통의 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다음 정기검사 때까지 운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월성원전 2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에 따르면 월성원전 2호기 오는 8일 정상출력(원자력 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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