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충북대, ‘업무협약’ 체결
원자력문화재단·충북대, ‘업무협약’ 체결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3.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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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에너지 대국민 인식 제고와 인력양성교육 등 공동협력

▲ 천병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7번째)과 김승택 충북대학교 총장(왼쪽 7번째)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충북대에서 충북대학교(총장 김승택)와 원자력 에너지 대국민 인식제고와 인력양성교육에 관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및 기술지도 등 인적·물적 자원 교류 ▲연구 자료 상호제공 및 각종 연수지원 활동 등 공동사업 수행 ▲원자력 에너지 대국민 인식제고 등의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충북대학교 로스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 내에 ‘에너지법연구회’를 발족하고, 원자력 및 에너지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키로 했다.

천병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협력이 지역사회에서 원자력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원전은 부지선정에서 시설 입지, 운영에 이르기까지 행정적인 절차와 다양한 법의 적용을 받는 복합시설이기 때문에 원자력과 법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우리나라 미래 법조인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너지법연구회는 원자력 및 관계법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법조계의 관심 제고와 지속적 연구 활동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국민이해를 제고코자 설립된 학회다. 지난해 5월 발족된 부산대 로스쿨과 이번 충북대 이외에도 이화여대, 경북대, 전남대 등 원전중심권 및 광역권 로스쿨도 에너지법연구회 발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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