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 설립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 설립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8.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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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원자력 전문가 참여, 원자력기술 발전과 원자력 안전한 이용 도모

▲ 김시환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 초대소장.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와 국내 노후 원전에 대한 논란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기술 발전과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을 도모키 위한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가 최근 설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GINIS, Global Institute for Nuclear Initiative Strategy)는 국내 원자력산업체, 학교, 연구기관에서 오래 동안 현장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자력산업 정책개발,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 원전 수출 대상국 인프라 구축 지원, 원자력 인력 개발 등 원자력기술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는 앞으로 원전 신성장동력화 및 원전 수출사업 진흥정책 개발, 원전 수출 대상국에 원자력기술 지원, 원자력의 사회적 수용성 확대, 원자력 지식관리 및 원자력 지식 나눔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원자력산업의 진흥과 수출을 촉진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하순 정부 승인을 받아 최근 활동에 들어간 글로벌원자력전략연구소의 초대소장에는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역임한 김시환 박사(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김시환 초대소장은 “원자력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산업체, 학교,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원자력기술의 다양성을 충족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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