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현 고철 92,455톤 수입
日 후쿠시마현 고철 92,455톤 수입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8.27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재천 의원 “방사성 물질 노출 무방비…철저한 검사시스템 가동” 필요

▲ 최재천 의원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나라에서 방사성 물질 오염 가능성이 높은 후쿠시마현에서 발생한 9만2,455톤의 고철이 국내로 수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오나하마 세관지서(小名浜税関支署)의 ‘후쿠시마 무역개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이후 2013년까지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수입한 후쿠시마현 고철은 총 158,910톤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9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이들 중 지난 3년간 우리나라가 수입한 고철은 전체 물량의 58%, 수출금액의 50%에 해당하는 92,455톤, 약 29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우리나라는 방사성 물질 오염 등 후쿠시마현 고철의 안정성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2011년 9,764톤(약 56억 원) △2012년 43,439톤(약 110억 원) △2013년 39,252톤(약 130억)을 수입하는 등 매년 고철 수입액을 늘려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최재천 의원은 “일본에서 원전사고 여파로 후쿠시마현 고철의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지자 방사성 물질의 오염 여부에 관계없이 매년 수입을 늘려온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검사시스템의 가동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노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354, 동아빌딩 511호
  • 대표전화 : 070-4147-4142
  • 팩스 : 070-4147-4149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