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생산 전문기업인 ㈜우진의 평택공장 개발이 본격화 된다. 경기도는 최근 평택시 청북면 후사리 382-11번지 일원에 ㈜우진 평택공장 설립을 위한 개발행위허가 심의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진은 ‘원자력발전소 고 레이놀즈 수의 유량측정 계측기’ 개발을 위해 부산에 있는 임대공장을 고속도로 및 항만 등 물류가 용이한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우진 평택공장은 연면적 23,563.95㎡의 규모로, 공장을 비롯한 각종 직원 편의시설을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다음달 착공해, 내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진 평택공장이 상시 고용인력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인근 오성일반산업단지와도 연계해 평택 청북면 일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