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니와 ‘신기술·신사업 동반성장’ 가속화
한전, 인니와 ‘신기술·신사업 동반성장’ 가속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6.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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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Barito그룹 및 PLN-지멘스와 신기술·신사업 협력 MOU 체결…해외 신사업 진출 교두보 확대
6월 10일 하르탄토 위보워 인도네시아전력공사 부사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안딜로 하라합 지멘스에너지 인도네시아 대표(왼쪽부터)가 ‘전력분야 신기술·신사업 공동추진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10일 하르탄토 위보워 인도네시아전력공사 부사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안딜로 하라합 지멘스에너지 인도네시아 대표(왼쪽부터)가 ‘전력분야 신기술·신사업 공동추진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등 에너지기업과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을 예방해 양국 간 에너지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동철 사장은 6월 9일 인도네시아 Barito 그룹을 방문해 한전의 해외 발전사업 역량을 홍보했다. 또한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에너지신기술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사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Barito 그룹은 현재 한전이 자바섬에서 건설 중인 발전사업의 파트너로서 지난 3월에는 한전을 방문해 친환경 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 협력이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전은 6월 10일에는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지멘스에너지와 공동으로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을 연결하는 HVDC 설치사업 등 전력분야 신기술·신사업 공동추진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철 사장은 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기술‘, ‘자동검침(AMI)‘, ‘변전소 예방진단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향후 신기술·신사업 진출을 위한 R&D 지원 및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김 사장은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인도네시아의 2060년 Net Zero 달성을 위해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도입과 에너지 신기술·신사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한전의 기술력이 인도네시아 에너지 안보 확보에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은 인도네시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이번 MOU를 계기로 한전은 에너지 신사업 분야 해외사업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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