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제2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한전KPS, ‘제2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3.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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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재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비상임이사 선임 등 총 5개 의안 의결

▲ 3월 29일 열린 한전KPS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태성은 한전KPS 사장이 주주들에게 의결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3월 29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9기(2012회계연도) 재무재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 정관일부 변경, 비상임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 박성택 과장이 한전KPS의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아울러 한전KPS는 주당 1,440원의 결산배당을 오는 4월 26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는 지난해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고장정지 제로화와 무별점 정비를 통해 회사의 고유업무인 정비시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감과 동시에 해외사업 고도화와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해 미래를 위한 신성장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발전설비 8년 연속 고장정지 제로화 등 완벽한 책임정비를 통해 발전설비 이용률 향상에 기여했으며, 요르단 IPP 디젤발전소 및 우루과이 화력발전소 O&M 계약 체결 등 해외사업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업실적을 거뒀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매출액 1조66억 원, 영업이익 1,422억 원, 당기순이익 1,179억 원을 달성해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창출했으며, 주식상장 당시 5,985억 원이었던 시가총액이 2012년도 말 2조7,405억 원까지 상승(358% 증가)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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