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14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의 개선사례 경쟁부문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경쟁부문에 참여한 보령화력본부 제2발전소 화학기술팀으로 구성된 ‘워터피아’ 분임조는 ‘대기환경설비 운전프로세스 개선으로 운영비용 절감’을 주제로 연간 13억원의 운영비용 절감에 대한 내용을 발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76년 한국, 일본, 대만의 주도로 시작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는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 성과와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자리 잡았다.
한편 중부발전은 국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지난 2013년 대통령상 10개(금상5, 은상4, 동상1), 올해는 대통령상 8개(금상4, 은상4)를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