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중유 실증, 태양광발전소 건립․운영 등 환경보전 공로 인정 받아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하 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가 2014년도 녹색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대상을 수상한 제주화력발전소는 회사의 녹색경영방침에 따른 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최소화 및 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바이오연료로의 대체 실증시험 연소 등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제주도내 최대 용량인 1.2MW급 태양광발전소의 건립․운영 및 발전설비 효율 향상 등 온실가스 최소화를 위한 노력, ‘바다 숲 조성사업’을 통한 바다 생태환경 복원운동, 회사․주민․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사회․윤리적 책임의 이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중부발전은 밝혔다.
전재순 제주화력발전소장은 “제주화력이 업무 수행의 모든 분야에서 환경을 먼저 고려하여 사업소를 운영한 점이 오늘의 결실로 맺어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화력발전소는 현재 운영 중인 발전사업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제주시 한림읍에 21MW용량의 풍력발전소 건설과 청정에너지인 200MW급 LNG복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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