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태성은)는 1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2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에 유재성 울진제1사업소 원자로팀 선임과장을 선정하고 수상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태성은 사장은 “한전KPS는 그동안 불모지와 같았던 전력설비 정비업무를 담당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고난과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훌륭히 완수해 왔다”며 “올해에는 우리의 원대한 목표인 「MUV 2013」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한전KPS의 새로운 시대, 웅대한 미래로 도약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태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가 남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한전KPS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해야”한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선진 경영시스템을 정착시켜 업무 효율성을 세계 일류기업 수준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전KPS에 따르면 이날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사창립 29주년을 맞아 전국 사업소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펼쳤고, 본사 한마음봉사단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소망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