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中企와 에너지절감 관리방안 공유
동서발전, 中企와 에너지절감 관리방안 공유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11.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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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절감 기술나눔 워크숍’ 열어
에너지효율 및 설비개선 지원…에너지절감 문화 확산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과 에너지관리공단이 12일 공동 주최한 ‘에너지절감 기술나눔 워크숍’에 참석한 협력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에너지절감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동서발전은 12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과 공동으로 KT인재개발원(대전 소재)에서 동서발전의 협력중소기업 30개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에너지절감 기술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서발전이 에너지관기공단과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 기술을 공유해 에너지효율 개선활동이 더 많은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에너지진단 제도 소개 ▲에너지절감을 위한 설비 관리방안 및 개선사례 공유 ▲설비개선을 위한 투자․지원 제도 소개 ▲국내 전력 사용현황 소개 및 진단서비스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술적으로나 경제적 여건으로 설비개선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간단한 유지보수만으로도 실천 가능한 설비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력산업 유관기관 간 에너지절감 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에너지절감 기술 공유로 협력중소기업의 경영효율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소기업에 에너지효율 개선 방안과 그에 따른 절감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발전산업 전반으로 적극적인 에너지개선 활동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과 에너지관리공단은 2014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20대 협업과제 중 하나로, 8월부터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매달 에너지진단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중소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서비스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개선방안 및 절감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개선의지 고취를 위한 경제성 분석 및 기술 코칭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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