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진주서 첫 신입사원 채용
남동발전, 진주서 첫 신입사원 채용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11.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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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폐지…지역우선채용 등 101명 우수인력 채용 확정

▲ 13일 열린 입사식에서 허엽 남동발전 사장이 신입사원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하 남동발전)이 지역인재 우선채용 전형 등으로 확정한 대졸 신입사원 101명의 입사를 확정하고, 13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정부가 지정한 공공기관 채용형 인턴제 시범기관인 남동발전은, 기존의 자격증·외국어 스펙 위주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대신 직무능력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반영한 채용전형을 실시했다며 지난 5월 채용형 인턴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 후 업무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인턴과정을 거쳐 신입사원의 정규직 전환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입사식에서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남동발전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성장의 원동력”이라며 “패기와 열정으로 조직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윤리적인 자세를 확고히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발전은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이전한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신입사원채용에서 이전지역 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경남인재를 적극 채용하였으며, 회사의 인지도 상승에 따라 회계사, 세무사, 박사 등 고급인력들도 다수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강호선 남동발전 인재경영팀장은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성장하고 청년실업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육성하여 국가 기간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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