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18시경 전출력 도달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철준)는 한빛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21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9일 20시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 9월 6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해 원전연료 교체, 13.8kV 고압차단기반 교체, 이동형 발전차 실증시험 및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설비의 성능이 기술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또한 원자로용기 용접부 검사부위 일부 오류와 관련해 실제 용접부위에 대한 초음파탐상 검사를 통해 건전함을 확인했다.
현재 한빛원전 2호기는 단계적으로 출력을 상승중이며, 오는 21일 18시경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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