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야구왕, 꿈을 향해 달려라”
“내일의 야구왕, 꿈을 향해 달려라”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11.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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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2회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 개막

▲ 지난해 10월 열린 ‘제1회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 개막식 장면. 총 21개 유소년야구단이 참가해 기장군 유소년야구단이 최종 우승했다.
부산·울산·경남의 야구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주최하는 ‘제2회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기장군 장안천 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야구꿈나무 육성을 위해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는 기장군유소년야구대회추진위와 CJ헬로비전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유소년야구단 20개 팀과 대전 유성유소년야구단 등 총 21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23일 오전 9시 30분 부산 영도구-경남 통영유소년야구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강, 4강전을 거쳐 29일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상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개인상 5명에게도 별도의 시상이 이뤄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야구꿈나무들을 위해 미니 야구교실을 진행하고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은 CJ헬로비전을 통해 중계해 유소년야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중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야구꿈나무들이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고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전국최고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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