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김천 신사옥 상량식 개최
한전기술, 김천 신사옥 상량식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1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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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원 사장, “혁신과 창조의 중심이 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 다짐

▲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왼쪽 7번째)과 허동찬 김천 부시장(오른쪽 6번째)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김천 한전기술 신사옥 건설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갖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0일 김천 신사옥 건설현장에서 박구원 사장과 허동찬 김천 부시장을 비롯한 공사관계자 및 협력회사 임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상량식을 갖고 안전한 완공을 기원했다.

2015년 상반기 경북 김천혁신도시 입주가 예정된 한전기술의 신사옥은 대지면적 12만1,934㎡, 연면적 14만5,818㎡, 건축면적 17,679㎡로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로서 에너지효율 1등급,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한 에너지절약형 사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사옥 건설은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골조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외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천 신사옥에서 한전기술은 더 큰 도전과 열정을 통해 인간·환경·기술의 융화라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고, 김천이라는 작은 지역에서 혁신과 창조의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하도록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방안을 김천시와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동찬 김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발전설계 노하우와 경험을 갖춘 한전기술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김천시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한전기술의 김천시대가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제반 여건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전기술은 석·박사급 엔지니어 680여명 등 총 2,100여명의 고급 인재들이 이주하게 됨으로써 김천혁신도시가 혁신과 창조의 첨단기술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한전기술은 향후 지역대학과의 산·학 연계 등을 활성화하고 신사옥의 각종 편의시설을 김천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로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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