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재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절임배추와 양념 등을 구입해 김장김치 1,500kg을 담갔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전원자력연료 김기중 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사랑과 정성을 김장에 담고자 노력했다”며 “우리가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매년 지자체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내 불우이웃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