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평택2복합 종합 준공
서부발전, 평택2복합 종합 준공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1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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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도 없는 세계 최단기 준공
건설능력 우수성 입증 사례로 평가

▲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은 평택2복합발전소 종합 준공식을 27일 가졌다.평택2복합발전소는 가스터빈 2기와 증기터빈 1기로 구성된 설비용량 946.5MW 규모 발전소로 준공 후 수도권에 연간 81억k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조인국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은 이날 평택복합발전소 건설주역들에게 종합준공식 테이프 커팅을 양보하며 박수와 격려의 말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한 인사를 전했다.김용학 서인천화력본부장을 비롯한 평택2복합발전 건설주역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27일 평택2복합화력 종합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2복합화력은 가스터빈 2기와 증기터빈 1기로 구성된 설비용량 946.5MW 규모 발전소로 준공 후 수도권에 연간 81kWh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신기종의 평택2복합화력은 원자력발전소 1기와 맞먹는 대용량으로 발전 효율은 55.96%, 질소산화물 배출은 7ppm 이하로 국내 발전기 중 최고 효율을 자랑하고 환경물질 배출은 가장 적은 친환경적이며 고효율임을 자랑한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평택2복합화력은 어려운 공사여건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주민동의를 획득 착공에 들어갔고 최신 공법을 적용하고 전 직원의 단결된 노력을 바탕으로 예정공기보다 1개월 단축 준공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했다.

발전소 건설공사는 기존 발전소 송변전부지를 활용하고 인근 140에 달하는 암석산 평탄화 작업을 통해 최대한 경제성을 높여 건설했다.

무엇보다 27개월의 초단기 공사기간으로 어려운 공사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정공기보다 1개월 빨리 지었다.

국내 발전소 건설현장 최초로 기술감독과 안전감독을 분리한 현장 상주 전담안전감독제 시행으로 2년여 건설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세계 최단공기로 준공을 이뤄낸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관리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부발전측은 유래 없는 짧은 공기로 기존 발전소 건설공사와는 다른 생각과 다른 방법을 적용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기에 걱정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여기서 축적된 시공, 시운전 및 운영과정의 기술과 경험을 DB화해 앞으로 추진하는 발전소 건설사업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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