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대성산업(주)이 추진하는 오산 열병합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3,882억9,934만원 규모의 EPC역무 수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설계(기본 및 상세설계), 기자재 구매(주기기 및 보조기기), 시공(한화건설 주관), 시운전 등의 역무를 수행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11월 30일까지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