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근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회사의 품질경영대회는 전 사업소의 분임활동 능력을 상승시킬 화합의 장이며, 회사의 지속성장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1월 우리회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공기업 최초 1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고,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2개 분임조 모두가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할 만큼 품질의 명가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정비품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품질경영대회는 ‘품질이 안전이다’라는 주제의 영상물 상영과 품질경영혁신 결의문 채택, 한전KPS품질명장·품질유공자 시상 그리고 전국·국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팀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9개 우수분임조의 발표가 있었다. 이날 발표한 9개 과제들은 각 팀들이 현장에서 겪은 문제들을 많은 시간 동안 함께 고민하며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은 것으로,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제출한 117개 과제 중 과제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추진자 전산평가, 그리고 갤러리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대회 결과, 보령사업처 ‘더드림 분임조’가 ‘냉각기 설비 개선으로 정비건수 감소’란 주제발표로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으며, 인재개발원 ‘세계로 분임조’와 고리1사업처 ‘빛 분임조’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해외사업처 ‘일리아스’ 등 6개 분임조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4년도 품질경영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3개 분임조에게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들을 분임조 교육시 반영하는 등 앞으로도 품질분임조 활동이 현장의 품질개선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