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가스공, 예인선 공동사용키로
남부발전-가스공, 예인선 공동사용키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12.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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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 신성현 경영전략처장(우측)이 한국가스공사 김한중 도입지원처장과 협약 체결 후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 이하 ‘남부발전’)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삼척지역 연료 수송선박 접․이안에 필요한 예인선을 공동 사용키로 최종 합의했다.

남부발전은 10일 부산 소재 본사(부산국제금융센터) 회의실에서 가스공사와 이같은 내용으로 ‘삼척발전단지 예인선 공동사용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은 삼척지역의 LNG 및 유연탄 수송선박 접․이안에 필요한 예인선을 공동 사용함으로써 공공예산을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양사가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연간 약 6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예인선의 활용횟수도 연간 50여회에서 130여회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성현 남부발전 경영전략처장은 “이번 예인선 공동사용 협약 체결로 남부발전은 삼척그린파워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위한 수송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가 협업할 수 있는 업무범위를 넓혀 장기적으로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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