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보안기술경진대회 1위
남동발전, 보안기술경진대회 1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12.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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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위에서 올해는 1위 등극…산업부 장관상 수상

▲ 산업부 주최 보안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한 남동발전 관계자들이 1위를 자축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하 남동발전)17일 열린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호 컨퍼런스산업부 장관배 보안기술경진대회에서 1위인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보안기술경진대회서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기어코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남동발전 관계자들은 영예의 1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산업부 산하기관 전산담당자들이 해킹경보가 발령되면 해당 전산환경에서 제한시간 내 해킹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바탕으로 각 기업의 보안기술능력을 측정했다.
 
홍원남 남동발전 정보보호팀장은 발전공기업의 전산보안능력은 국가 산업 전체의 향방과 연관된다는 것을 늘 인식하고 있다남동발전은 산업안전을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 늘 최신보안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1월 정보보호 전담부서를 신설한 남동발전은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사내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남동발전은 지난 3월 범국가적 사이버위기 대응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K-Shield)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최정예사이버보안 전문가 10명 중 공공기관 중 최고규모인 2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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