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F 회원사] (사)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KAIF 회원사] (사)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 이상근
  • 승인 2014.12.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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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건설 신화 창조’에 협회가 앞장
부품 국산화 신기술 개발촉진에 기여할 것”

▲ 홍성희 (사)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회장
“원자력 기자재 산업이 국가사회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자력 기자재 산업과 관련된 회원사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을 통해 원자력 기자재 산업육성과 부품 국산화 및 신기술 개발 촉진에 기여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8월 23일 설립된 (사)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회장 홍성희 /(주)동화엔텍 사장)은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특히 홍성희 초대회장은 지난 3년 3개월 이란 협회의 짧은 설립 연혁에도 불구하고 한수원, KOPEC,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등 공기업과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두산중공업과 같은 정부기관 및 민간 대기업을 비롯해 우리기술, 용성전기, SGS, 케이피일렉트릭 등 100여 중소기업 회원사를 유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협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주도했던 홍성희 회장은 2012년 10월부터 시작한 산업통상자원부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에 대해 “본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하고 당 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참여기관으로 수행하게 된 사업으로서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면서 “총 12가지의 중점 추진항목 중에서 우리 협회는 원전기자재산업육성 지원수요조사,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 원전관련업체 및 기관협의체 구축운영 등 4개 항목을 추진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첫번째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사업’으로서 원자력 산업계에 종사하는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전략적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차별화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미래전문인력양성 - 경남공고학생, 경영자를 위한 교육등 실시) 이와 함께 타 교육 전문기관과 공동시행으로 비용 절감 및 효율 극대화도 도모하고 있다.

두 번째는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으로서 원자력관련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 국제규모의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으로 기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내수 진작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동업종 진입 관심기업에 대한 원자력 관련 업체들의 정보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한국원자력산업전,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엑스포, KEPIC -WEEK 및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도 후원했다.

세 번째는 ‘원전기자재산업육성 지원수요조사’로 매년 원전기자재산업의 육성을 위한 세부사업에 대한 수요 및 만족도 조사등을 실시해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한 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는 게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네 번째는 ‘원전관련업체 및 기관협의체 구축운영’으로 회원사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세부 분과별(기계, 전기, 계측)로 관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원전해체 및 복원역량강화 세미나, 원전 품질검증(CGD) 기술교류 세미나도 개최 한바 있다.

지난 2012년도에는 원전 제염 및 해체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략 세미나(12월), 중소기업 원전기자재 수출진흥을 위한 세미나 개최(10월), (주)벤틀리시스템즈 코리아 MOU(9월), 한국 IT서비스산업협회 MOU(6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MOU(5월) 등과 함께 동의대학교 원자력 국제심포지움 후원 등의 업무를 추진했다. 그중에서도 2012년 1월 한 달에만 동의대학교, 경남정보대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과 ‘원자력 인력양성 MOU'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협회는 올 2월 한국원자력산업기술연구조합을 설립, 원자력산업의 R&D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원전 부품, 설비 통합인증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사업을 통해 원전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원자력관련 인증 취득 및 부품 설비의 기기검증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기술정보 취득을 돕고, 중소기업 인력에 대한 원전관련 기술 및 품질 등의 교육을 통해 국내 원전산업의 양적, 질적 수준을 제고시키고,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해당기사는 원자력산업회의가 발행하는 원자력산업 2014년 11/12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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