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의 ‘써니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남동발전의 ‘써니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12.1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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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 기탁
인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

▲ 허엽 남동발전 사장이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탁하는 행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우측)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이 18일 인천시에 2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남동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써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하 남동발전)은 지난 2012년부터 11월 오는 2016년까지 5년 동안 매년 2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인천광역시는 사업선정 및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추진을 담당하는 ‘Sunny Place Project’라는 이름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18일 기부식 행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건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lace Project’의 3회차 기금전달식으로 기탁된 금액은 인천광역시 주거취약계층(쪽방거주자, 노숙인 등)의 주거환경 개선, 에너지빈곤층(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동발전이 지난 2012년부터 기탁한 금액은 인천지역 소외계틍을 위해 사용됐다. 지난 2012년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인 괭이부리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아울러 2013년엔 인천광역시 노숙자 혹한기 쉼터를 조성했고, 올해는 주거취약계층 및 에너지빈곤층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허엽 사장은 이날 “한국남동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보편적으로 누려야할 에너지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은 우리의 당연한 책임과 역할”이라며 “Sunny Place Project를 통해 인천시 시민들과 빛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직원들은 사업 첫 해인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인 괭이부리마을 직접 방문하여 도배, 이불빨래,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해 왔다.

아울러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인 Sunny Market Project를 통해 2013년 7월 인천 남부시장에 5천만원을 투자, 소상인의 쉼터 및 복지공간인 ‘남부시장 사랑방’을 조성한 바 있고, 시장홍보를 위한 멀티방송시스템 설치와 바쁜 소상인의 건강을 위해 의료서비스도 지원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향후 인천광역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인천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올바른 에너지사용과 에너지절약운동도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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