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요르단과 ‘원자력 안전 협력 증진’ 약정 체결
원안위, 요르단과 ‘원자력 안전 협력 증진’ 약정 체결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12.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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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요르단 에너지광물규제위원회 마지드하와리 위원이 원자력 안전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약정서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22일 요르단 에너지광물규제위원회(EMRC) 마지드 하와리(Majd Hawari) 위원을 만나 양 기관의 원자력 안전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약정에 서명했다.

EMRC(Energy and Minerals Regulatory Commission)는 요르단의 JNRC(원자력규제위원회), ERC(전기규제위원회), NRA(천연자원청) 3개 기관이 합병해 2014년 정식으로 출범했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번 약정은 양 기관 간 원자력 안전, 방사선 방호, 안전조치, 물리적 방호, 수출 통제,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의 협력 증진에 관한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원안위 관계자는 “이번 약정 체결은 우리나라의 앞선 원자력 안전기술 및 규제기준, 축적된 현장경험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정보교류 등의 확대를 통해 양국 간 협력활동을 활성화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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