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올해 회원사 급증…전년대비 64% 증가
전력거래소, 올해 회원사 급증…전년대비 64% 증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12.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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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3년까지 551개 회원사에서 올해만 350여개사 가입

올해 전력거래소 회원사가 창사 이래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001년~13년까지 551개사였던 회원이 올해만 전년대비 64%가 증가한 350여개사가 가입했고, 아직도 신청 대기자가 줄을 잇고 있는 상태로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대체로 RPS제도에 따른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지속 진입,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현재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처럼 회원 증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원 가입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신청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가입관리시스템’ 구축을 서두를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올 7월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는 회원가입관리시스템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던 경험에 비춰 시스템의 기능을 한층 보강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개시한다면 회원 신청 후 몇 개월씩 대기하면서 겪었던 정보 부재의 불편함을 일거에 해소하고 가입 처리기간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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