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上하는 서부발전 이유 있었네
飛上하는 서부발전 이유 있었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04.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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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 알아보니 ‘혁신활동’…그랜드챔피언 대회서 확인

▲ 김문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8일 역삼동 본사에서 '그랜드챔피언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문덕)이 매년 새롭게 비상하는 비밀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서부발전 2013년도 그랜드챔피언 보고회'에서 나타나듯 ‘탁월한 혁신활동’에 있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문덕)은 8일 역삼동 본사에서 그랜드챔피언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앞서 혁신활동 벨트 취득자에 대한 인증식과  혁신활동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2013년도 서부발전 혁신활동에 대한 전사사무국의 추진전략 보고와 전사 핵심현안인 CEO 책임과제(TDR)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그랜드챔피언 보고회는 혁신활동 Wave마다 수행과제에 대한 시행계획을 보고하는 행사로 서부발전은 2003년 전력그룹사 최초로 6시그마 경영혁신 기법을 도입하며 Pre Wave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11차 Wave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의 CEO 책임과제로는 ▲투자비 증가에 따른 중․장기 재무 안정화 방안수립 ▲노·사·정(지자체) 연계 공공기관 최초 본사이전 상생협력 우수모델 구축 ▲평택기력 수익성 저하 대응전략 수립으로 지속성장 도모 ▲초대형 발전단지 구성에 따른 연료 운영 Master Plan 구축 등 4건을 선정·추진한다.

▲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5번째)이 '그랜드챔피언 보고대회' 후 임직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챔피언 책임과제와 팀장 책임과제로는 총 197건 가운데 149건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서부발전 혁신활동의 수준과 성과는 공공기관 혁신 선도를 넘어 민간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2003년 전력그룹사 최초로 6시그마 경영혁신 기법을 도입한 이래 10년간 785건의 혁신활동 수행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기대성과를 창출했다. 또 회사 내 MBB와 BB, GB 등 6시그마 혁신활동 전문가를 500여명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가품질명장을 27명 배출함으로써 국내 6위, 공공기관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 제안명인 국내 2위, 공공기관 1위 배출 기업으로 명실상부한 혁신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CEO의 강력한 혁신활동 마인드와 혁신활동의 원활한 추진환경을 제공하는 제도적 뒷받침, 혁신활동 보유인력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서부발전의 혁신활동은 매년 CEO로부터 시작하는 Top-down의 선순환 구조로 매년 탁월한 경영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2년에는 4개의 CEO 책임과제 수행으로 1,713억원의 기대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장기 수익기반을 마련했다. 기타 혁신과제 189건 수행으로 3,518억원에 이르는 기대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CEO 책임과제를 기반으로 한층 더 높은 경영성과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문덕 사장은 Young & Dynamic의 경영방침을 강조하면서 혁신활동을 통해 생각이 보다 젊고 역동적인 기업을 만드는 것이 혁신의 시작인만큼 전 직원이 혁신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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