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 겨울 세 번째 최대전력수요 경신
제주, 올 겨울 세 번째 최대전력수요 경신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1.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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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최대전력수요가 또 경신됐다. 올 들어 세 번째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12일 19시 전력수요가 73.5만㎾를 기록하면서 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예비율은 37.8%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전력거래서 제주지사는 이날 “최대전력수요 발생시 예비력은 27.8만kW(37.8%)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었고, 내일은 기온상승 및 기상이 좋아지며 전력수요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 관계자는 “금일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어제(11일) 저녁부터 찬 대륙성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낮아진 체감온도로 인해 서비스 산업용 및 가정용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한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제주지역의 순간 최대전력 사용량은 전력수요가 급증한 18시 44분에 74.3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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