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울진원자력 2호기가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정비에 들어간 울진원전 2호기는 원전연료 교체와 주요설비 점검 및 설비개선을 위해 약 38일간의 일정으로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에는 원전연료 교체 및 설비 신뢰성 증진을 위한 고압 터빈 교체 등 설비개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해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